아웃사이더, 12월 입대 前 마지막 콘서트 연다

박영웅 기자  |  2010.11.12 09:42
래퍼 아웃사이더.<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래퍼 아웃사이더.<사진제공=스나이퍼사운드>


래퍼 아웃사이더가 12월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콘서트를 연다.

아웃사이더는 오는 12월 10일, 11일 서울 서교동 클럽 롤링홀에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마지막 소통에 나선다.


아웃사이더는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군 입대하는 날까지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고 싶다. 이날 공연을 끝으로 일주일간 개인적인 시간을 가진 후 입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 아웃사이더는 기존 히트곡들은 물론, 3집 신곡들을 두루 선보이며 팬들에 작별 인사를 할 계획이다.


아웃사이더는 오는 12월 21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아웃사이더는 "대한민국의 남자로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입대를 결심하게 됐다"고 입대 소감을 전했다.

국내 가요계에 '속사포 랩'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아웃사이더는 두 번째 앨범 '마에스트로'의 타이틀곡 '외톨이'로 가요계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사람들의 꿈과 열정을 주제로 한 3집 '주인공'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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