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황금물고기'와 작별..슬슬 방황할 계획"

김현록 기자  |  2010.11.12 10:16
소유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소유진 ⓒ임성균 기자 tjdrbs23@


소유진이 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 종영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소유진은 '황금물고기' 마지막회가 방송된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도오고 기분이 이상해요. 오늘은 황금물고기 마지막회 방송날"이라고 적었다.


소유진은 "그동안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못할 작품이었고, 정말 헤어지기 아쉬운 현진이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저도 오늘로 그녀와 작별인사를 하고 ,슬슬 여기저기로 방황을 할 계획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소유진은 '황금물고기'에서 복수를 위해 동생같은 연인 지민(조윤희 분)을 버린 태영(이태곤 분)을 진심으로 사랑해 결혼까지 했던 비련의 여인 현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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