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이명근 기자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촬영중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특은 지난 20일 진행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오늘을 즐겨라' 촬영 중 왼쪽 약지 끝 부분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치료를 받고 현재 손가락을 고정시켜 부목을 대 놓은 상태다.
이특 측 관계자는 "운동을 하다 실수로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다"며 "큰 부상은 아니다. 치료를 받고 3∼4주 정도가 지나면 괜찮을 것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특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상 사실을 전했다. 이특은 "그래도 괜찮습니다! 난 아직 젊어서 금방 나을 거예요"라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특은 "이번 주 또 아시아 투어 가야해요"라며 "씩씩이 특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오즐'에 합류한 이특은 최근 스포츠 도전으로 상승세를 탄 '오즐'의 활기찬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하며 예능감을 발휘중이다.
비슷한 시기 합류한 '오즐' 새내기인 김성주와 진행 경쟁을 벌이는 등 선배들 사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특은 지난 최근 방송된 미국 방송 CNN iList 한국특집에 특별 출연해 서울의 도시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에 이특은 "전 세계에 방송된 CNN 뉴스. 나 긴장했나봐. 솔직히 긴장했음. 땀삐질"이라며 트위터를 통해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앞으로 더 멀리멀리 뻗어나가는 슈주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CNN에 툴연한 이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