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미쓰에이, 원더걸스, 2PM(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진영, 원더걸스, 2PM이 한 자리에 뭉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박진영, 원더걸스, 2PM, 미쓰에이, 산이, 주 등 소속 가수들이 12월 합동 콘서트 '팀플레이'(Teampl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JYP Nation'란 이름으로 모여 한 무대를 꾸미게 됐다.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와 2PM 등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JYP 가수들의 최초 합동 콘서트로 멤버들간의 이색적인 합동 무대도 마련돼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JYP 측은 "탄탄한 실력과 특별한 개성으로 사랑 받는 JYP아티스트들이 뭉쳐 2010년 가장 볼만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며 "JYP의 첫 패밀리 콘서트인 TEAMPLAY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팀플레이' 콘서트는 오는 24일,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