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범 감독의 '무산일기'(사진)가 오는 12월3일 개막하는 모로코의 제10회 마라케치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12일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부산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뉴커런츠상을 받은 박 감독의 '무산일기'가 다른 14편과 함께 마라케치영화제 국제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다른 초청작은 마크 메일리 감독의 '이식'(필리핀), 슈하오룬 감독의 '시먼로 89호'(중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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