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톱11 콘서트, 예매행진에 2회 추가개최

김현록 기자  |  2010.11.12 21:21


'슈퍼스타K2' 톱 11의 첫 대규모 콘서트가 빠른 예매율을 기록, 추가 2회가 확정됐다.

Mnet에 따르면 오는 2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톱 11의 5000석 규모 콘서트가 11일 오후 7시 티켓 예매를 시작한 가운데 만 하루도 안 돼 대부분의 좌석이 판매됐다.


Mnet 측은 "실제 26일 공연 좌석 대부분이 판매 완료가 된 상태로 이대로라면 조만간 5천 5백석 좌석이 다 매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2월 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2월 12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슈퍼스타K2' 콘서트를 추가로 개최한다"고 전했다.

추가로 공연이 개최되는 곳은 각각 허각(인천)과 강승윤(부산)이 발굴된 곳. '슈퍼스타K2' 인천 콘서트는 11월 12일부터 부산 콘서트는 16일부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엠넷미디어 공연사업부는 "콘서트 문의가 많아 추가 개최에 대해 고민하던 중, 지난 1년간 슈퍼스타K가 전국적인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것 만큼 추가 공연은 오디션 예선이 개최됐던 곳에서 하는 것이 맞는 거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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