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거래', 개봉 18일만에 200만 돌파 '예약'

임창수 기자  |  2010.11.14 09:37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가 개봉 18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당거래'는 지난 13일부터 14일 오전까지 12만 810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192만 1600명을 기록했다.


'부당거래'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개봉 4주차에도 여전한 흥행기세를 보여주고 있어 개봉 18일 만인 14일 2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

지난 10월28일 개봉한 '부당거래'는 초반 강력한 흥행세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초능력자'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며 극장가 관객동원을 주도하고 있다.


한편 영화 '부당거래'는 연쇄 살인 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렸다. 황정민 류승범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