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SBS 日예능 대거 '결방'..KBS 예능만 '온에어'

MBC '뜨형'·'오즐, SBS '런닝맨'·'영웅호걸' 결방..KBS 2TV '남격'·'1박' 정상방송

문완식 기자  |  2010.11.14 10:44
SBS \'런닝맨\', \'영웅호걸\', MBC \'뜨거운 형제들\', \'오늘을 즐겨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SBS '런닝맨', '영웅호걸', MBC '뜨거운 형제들', '오늘을 즐겨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MBC, SBS가 광저우아시안게임과 창사특집을 맞아 14일 예능프로를 대거 결방한다. 반면 KBS 예능은 정상 방송한다.

광저우아시안게임 경기 중계로 지난 13일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세바퀴' 등 주요 예능프로를 대거 결방한 MBC는 14일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을 제외한 예능프로시간에 아시안게임 경기를 내보낸다.


이에 따라 '섹션TV 연예통신'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이날 결방한다.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에 참여치 않는 SBS는 창사 20주년 특집방송 관계로 이날 주요예능프로가 방송되지 않는다.


SBS는 '인기가요' '일요일이 좋다'를 결방하고, 창사20주년 특집 '2010 사랑나눔콘서트'와 '시청자 여러분 고맙습니다'를 방송할 예정이다.

MBC와 SBS가 일요예능 대부분을 결방하는 반면 KBS는 정상 방송한다. KBS는 이번 광저우아시안게임 중계에 MBC와 공동참여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기를 1TV에 편성, 2TV 예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은 이날 정상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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