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강호동·이만기 승부 효과..시청률 껑충

전형화 기자  |  2010.11.15 07:10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코너 '1박2일'에서 강호동과 이만기 두 천하장사의 승부 효과를 톡톡히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시청률 22.9%보다 2.1% 포인트 상승한 기록. 또한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는 '1박2일'에서 전 천하장사 이만기와 강호동이 20년만에 맞붙은 모습이 공개돼 흥미를 모았다. 또 '남자의 자격'에서 멤버들이 유기견과 만나는 모습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SBS에는 창사특집 '시청자여러분 고맙습니다'가 방송돼 '일요일이 좋다'가 결방됐으며,MBC는 광저우아시안게임 중계로 '일밤'이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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