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日후쿠오카 공연.."팬 몰려 아찔한 순간"

전형화 기자  |  2010.11.15 08:43


배우 장근석이 드라마 촬영 도중 일본에서 가진 공연에 현지 팬들이 몰려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15일 장근석 소속사 측은 "장근석이 12일 일본 후쿠오카 썬플레이스홀에서 공연을 열었는데 앙코르 때 팬들이 자칫 큰 사고가 생길 뻔 했다"고 전했다.


현재 KBS 2TV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 출연 중인 장근석은 드라마 촬영을 하던 중 11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12일 열린 장근석 투어 인 후쿠오카를 하기 위해 비행기에 밤샘 촬영 직후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

소속사에 따르면 후쿠오카 공항에는 장근석을 보기 위해 팬들이 인산인해가 됐다.




장근석은 공연에서 '미남이세요' OST 수록곡 'Promise U'를 비롯해 다양한 노래를 선보였으며, '매리는 외박중' 이야기를 전해 현지 팬들의 환호를 샀다. 하지만 2시간 공연이 끝나고 앙코르 공연이 열릴 때 팬들이 몰려 큰 사고가 일어날 뻔 했다.

장근석은 소속사를 통해 "앙코르 때는 다시 생각해도 아찔할 정도로 위험한 순간이었다. 큰 사고가 나지 않고 무사히 끝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사랑을 주셔서 받으면서도 얼떨떨하기도 하고 언제나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장근석은 '매리는 외박중' 촬영 중에도 오는 21일에는 홋카이도 공연을 위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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