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김창렬 "힘들지만 최선 다해 준비"

문완식 기자  |  2010.11.15 15:16
지난 8월 고졸검정고시 응시 당시의 김창렬 ⓒ사진=임성균 기자 지난 8월 고졸검정고시 응시 당시의 김창렬 ⓒ사진=임성균 기자


오는 18일 2011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김창렬이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창렬은 1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바쁜 스케줄로 공부에 매진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야구단' 야구단을 비롯 케이블 'DJ DOC의 독한 민박', '오밤중의 아이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그는 "잠잘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스케줄이 빡빡하다"며 "검정고시에 처음 도전할 때와 비교해 공부할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과 가족, 팬들에게 약속한 만큼 최선을 다해 수능시험을 치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창렬은 지난 8월 24일 고졸검정고시에 합격, 1990년 공항고 2학년을 중퇴한 지 20년 만에 고교졸업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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