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 한석규가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이층의 악당'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김혜수와 한석규는 1995년에 개봉한 영화 '닥터봉' 이후 15년 만에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층의 악당(감독 손재곤ㆍ제작 (유)이층의악당문화산업전문회사)'은 이층집의 세입자로 위장한 사기꾼과 그의 정체를 밝히려다 그 집의 비밀을 알게되 는 신경쇠약 직전의 집주인 이야기를 담은 서스펜스 코미디로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