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PD "제6의 멤버 빠르면 연말 투입"

문완식 기자  |  2010.11.15 18:04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이르면 올해 안에 새 멤버를 투입할 전망이다.

'1박2일'의 이동희PD는 15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빠르면 연말 전, 늦어도 연초까지는 제6의 멤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누구라고 정해진 단계는 아직 아니"라며 "제6의 멤버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1월 1일 KBS 예능 개편에 맞추는 것도 의미도 있지만 이 사람이다 싶으면 미룰 것 없이 바로 투입할 생각이다. 그 시점이 늦어도 연초까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현 5명으로도 그나마 안정된 모습으로 꾸려는 왔는데, 한 사람 더 넣으면 풍성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제6의 멤버는 굉장히 열어놓고 있다. 가수 쪽이나 연기자 구별 없이,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도 알아보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이에 대해 '1박2일' 나영석PD 역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우리도 빨리 서둘러서 제6의 멤버를 넣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1박2일'은 30%가 넘는 시청률로 일요예능 1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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