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고소영이 15일 남몰래 봉사활동에 나섰다.
고소영은 1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손수 마련한 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들과 신생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고소영은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영아원에서 손수 아기들을 돌보며 우유를 먹이는 등 선행을 펼쳤다. 고소영은 우는 아기를 안고 한참을 달래주기도 하는 등 어엿한 엄마로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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