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효영, 4시간 대수술… 깁스 5주

발목 부러져 '전치 8주' 중상… 티아라 류화영 쌍둥이 언니

길혜성 기자  |  2010.11.16 08:33
남녀공학의 한빛효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녀공학의 한빛효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혼성 10인 그룹 남녀공학 멤버 한빛효영(본명 류효영)이 발목이 부러져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고 깁스도 했다.

남녀공학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16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한빛효영은 어제(14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부러진 오른 발목에 대한 수술을 4시간여 동안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은 한빛효영의 수술을 잘됐다"라며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언제 퇴원할 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지만 당분간은 병원에 있어야 할 듯하다"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빛효영은 현재 발목을 포함, 오른 다리 허벅지까지 완전 깁스를 한 상태"라며 "회복 과정을 봐가며 천천히 깁스를 풀어갈 계획인데, 완전히 깁스를 제거할 때까지는 최소 5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빛효영의 발목 부상 및 수술에 따라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드라마 '정글피쉬2' 스케줄 및 남녀공학의 잔여 활동 조정도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오늘 드라마 관계자들을 만나 한빛효영의 향후 스케줄에 대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한빛효영은 현재 '정글피쉬2'에서 모범생 유미 역을 연기하고 있다. 유미는 티아라 지연이 맡고 있는 서율의 라이벌이다.


한편 한빛효영은 지난 14일 오후 연습실 계단을 내려가던 도중 넘어져 오른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한빛효영의 부상은 당초 예상보다 심해 결국 수술까지 받게 됐다.

한빛효영은 올 봄 열린 제 80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에 오른 여고생으로, 티아라의 새 멤버로 발탁된 류화영의 쌍둥이 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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