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언제나' 뮤비서 폭풍연기..이시영과 러브신

김겨울 기자  |  2010.11.16 10:02
<엠넷미디어 제공> <엠넷미디어 제공>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우승자 허각이 폭풍 연기를 펼쳤다.

엠넷 관계자는 1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16일 허각의 데뷔곡 '언제나'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허각은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이시영과 신예 도예성과 삼각관계를 펼쳤다. 극 중 허각은 스타인 이시영의 매니저 역으로 등장, 지극 정성으로 이시영을 지켜주다가 결국 이시영이 사랑하는 연인 도예성에게 장기 기증을 하는 순정남 역할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7일 일산의 한 세트장에서 촬영을 마쳤다. 또 이번 촬영을 위해 김종민 실장 등 엠넷미디어 소속 관계자들이 대거 카메오 출연을 하며 우정을 보여줬다.


한편 16일 음악포털사이트 소리바다에 따르면 허각의 '언제나'는 이달 둘째 주(11월7~13일) 차트에서 소녀시대의 '훗'과 2AM의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를 2, 3위를 따돌리고 영예의 1위에 차지했다.

이로써 허각은 주요 음악포털사이트 주간 음원차트 1위를 하나 더 늘렸다. 앞서 발표된 몽키3(11월8~14일)와 멜론 및 도시락(11월7~13일) 등 다른 음악포털사이트의 최신 주간차트에서도 허각의 '언제나'는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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