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美쇼케이스 성황 "전세계 팬들 응원에 감격"

박영웅 기자  |  2010.11.16 11:46
그룹 JYJ.<사진제공=프레인> 그룹 JYJ.<사진제공=프레인>
미국 쇼케이스를 진행중인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벅찬 소감을 전했다.

JYJ는 14일 오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에서 글로벌 데뷔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 발매 기념 무료 쇼케이스를 펼쳤다.


이날 공연은 뉴욕에 이은 두 번째 미국 쇼케이스로 JYJ는 공연장을 찾은 7000여팬들의 응원 속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JYJ는 "만들어진 무대에 서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우리의 무대를 가지게 됐다. 아시아와 미국의 수많은 팬들이 우리의 항해를 응원해 주는 만큼, 우리의 행복감을 가슴으로 표현해 음악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JYJ.<사진제공=프레인> 그룹 JYJ.<사진제공=프레인>


특히 이번 공연에는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팬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이 관객석의 절반 가까이 차지, 미국 팬들의 큰 관심을 증명케 했다.

공연에 참석한 안젤라 박(23, LA거주)은 "지난 뉴욕 쇼케이스가 대단했다는 소문을 듣고 라스베이거스까지 오게 됐다"며 "그동안 TV나 컴퓨터를 통해서만 JYJ를 보아왔는데 이렇게 직접 만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현지 팬들의 반응이 대단했다"며 "현재 빌보드, MTVK 등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데, 현지 스태프들의 반응도 매우 좋아 12월에 정식 발매될 앨범의 반응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룹 JYJ.<사진제공=프레인> 그룹 JYJ.<사진제공=프레인>


한편 JYJ는 오는 19일 LA 쇼케이스를 마치고 귀국,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첫 정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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