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사진=엘르걸 제공
강승윤은 최근 패션지 '엘르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큐가 140이상,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강승윤은 중학교 시절 소위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던 과거를 털어 놓으며, "친구들에게 배신당하는 등 안 좋은 일이 많았다. 당시 몇 달 동안 학교도 안 가고 사람들을 기피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의 권유로 검정고시를 보게 됐다"며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기타와 당구도 배웠다. 프로당구연맹에서 당구선수로도 활동했었다.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우승해 부산 대표가 되기도 했다"고 공개했다.
강승윤은 얼마 전에 화제가 되었던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합숙하게 되면서 서로 연락할 수 없었고 자연히 멀어졌다. 그 친구도 가수를 꿈꾸는 입장이기에 둘의 미래를 생각해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강승윤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톱 11과 함께 출연하며, 오는 21일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엠샵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친필 사인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