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 "아이큐 140 이상..당구선수로도 활동"

최보란 기자  |  2010.11.16 12:03
강승윤 ⓒ사진=엘르걸 제공 강승윤 ⓒ사진=엘르걸 제공
Mnet '슈퍼스타K 2' 스타 강승윤이 자신의 아이큐를 140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강승윤은 최근 패션지 '엘르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큐가 140이상, 검정고시로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강승윤은 중학교 시절 소위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던 과거를 털어 놓으며, "친구들에게 배신당하는 등 안 좋은 일이 많았다. 당시 몇 달 동안 학교도 안 가고 사람들을 기피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어머니의 권유로 검정고시를 보게 됐다"며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기타와 당구도 배웠다. 프로당구연맹에서 당구선수로도 활동했었다.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우승해 부산 대표가 되기도 했다"고 공개했다.


강승윤은 얼마 전에 화제가 되었던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에 대해서도 "합숙하게 되면서 서로 연락할 수 없었고 자연히 멀어졌다. 그 친구도 가수를 꿈꾸는 입장이기에 둘의 미래를 생각해서 헤어지기로 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편 강승윤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 톱 11과 함께 출연하며, 오는 21일에는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엠샵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친필 사인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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