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챔프' 11.6%로 유종의 미..해피엔딩

김현록 기자  |  2010.11.17 07:24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가 11.6%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닥터챔프' 마지막회는 11.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닥터챔프'는 유도선수 지헌(정겨운 분)과 연우(김소연 분)의 사랑, 닥터 도욱(엄태웅 분)과 수영코치 희영(치예련 분)의 재결합을 암시하는 것으로 극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SBS '자이언트'가 29.7%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MBC '역전의 여왕'은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매리는 외박중'이 8.8%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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