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시청률도 금빛..MBC 스포츠 15.2%

김현록 기자  |  2010.11.17 07:3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박태환의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두 번째 금메달을 중계한 MBC 스포츠 시청률이 15.2%에 이르렀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45분부터 8시52분까지 방송된 MBC 광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방송이 15.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박태환의 400m 자유형 결승 경기가 담긴 중계다.


박태환은 이날 중국 광저우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3분41초53의 개인 최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실시간 집계(서울 기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4분부터 28분까지 KBS 1TV와 MBC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 박태환의 경기 장면은 총 2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사별로는 MBC가 18.2%, KBS 1TV가 9.7%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점유율은 MBC가 33.3%, KBS 1TV가 17.8%를 각각 나타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