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한 당구대회에서 우승한 사진이 공개됐다.
한 포털 사이트에 공개된 이 사진에는 강승윤이 우승 트로피를 안고 다른 우승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뒤로는 '제 2회 기장군 연합회장배 생활체육 당구대회'라는 플래카드가 크게 걸려있어 당구 대회 우승 기념 촬영임을 짐작케 했다.
이에 앞서 강승윤은 최근 한 패션 잡지의 화보 촬영장에서 "중학교 3학년 때 기타와 당구를 배웠다"며 "당시 부산에서 열린 '부산당구전국체전선발전'에서 우승해 부산 대표가 되기도 했다"고 특이한 이력을 소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기타만 잘 치는 것이 아니었구나", "재능둥이 강승윤 짱!", "노래, 기타 말고 당구 실력도 보여주세요^^" 등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