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왼쪽)와 유재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걸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유재석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한선화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녹화에서 "유재석을 만났을 당시, 얼굴과 말투 그리고 특히 몸이 너무 멋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한선화는 지난 10월 말 방송에서 유재석에게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선물한 바 있다.
한선화는 "굉장히 마른 줄 알았는데 몸이 멋있어 놀랐다"며 "포옹을 했는데 근육이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과 절친한 친구인 송은이는 "유재석이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데 요즘 들어 부쩍 헬스장에 가면 가슴 운동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선화는 "결혼을 안했다면 대시할 수 있을 만큼 좋냐"는 송은이의 질문에 "당연히 대시 한다"면서 "나경은 언니보다 제가 예쁘지 않나요?"라고 해맑게 반문, 좌중을 폭소케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