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수능 응원 동참 "막히면 잘 찍으세요"

김유진 인턴기자 ,   |  2010.11.17 14:50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송중기, 존 박, 박유천 등에 이어 가수 윤하가 스타들의 격려 메시지 행렬에 동참했다.


윤하는 17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국의 수험생 여러분!! 준비해 왔던 기량 충분히 발휘 하시고 떨지 마시고 막히는 건 잘 찍으세요! 이만큼 고생해 온 여러분이시라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응원할게요!"라고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07학번인 윤하는 한 학기 휴학으로 2011년 3월 졸업을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윤하는 학교를 너무 오래 다닌다는 팬의 말에 "이 정도면 칼같이 다닌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며 "콘서트 영화 끝나고 나면 학업에 충실해야지요. 하핫 11학번 여러분도 뵙게 되겠네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수능은 18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6시 5분까지 전국 82개 시험지구, 120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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