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
배우 하지원이 부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카 스턴트 장면을 훌륭하게 펼쳐냈다.
하지원은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 4회에서 괴로움을 가득 담은 표정을 하고 자동차 보닛에 몸을 부딪쳐 구르는 카 스턴트 장면을 멋지게 연출했다.
이번 장면은 극중 라임이 주원(현빈)과의 묘한 감정 속에서 티격태격하며 복잡한 심정을 갖게 되고, 괴로운 마음에 혼자서 카 스턴트를 연습하면서 여러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하는 장면이다.
극중 하지원은 여자 무술 감독이 되고 싶은 스턴트우먼 라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 하지원
하지원은 부상의 위험이 큰 카 스턴트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이 장면을 소화해내 스태프들의 호평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하지원은 자동차에 전력으로 질주해 자동차 보닛 위에 힘껏 부딪치는가 하면, 몇 번이나 자동차 보닛 위를 계속해서 구르는 격한 상황을 연출했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지난 13일 첫 방송 되자마자 시청률 17.2%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