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섹시 女가수 자존심 세울까..12월 컴백

박영웅 기자  |  2010.11.18 17:25
가수 서인영. ⓒ홍봉진 기자 가수 서인영. ⓒ홍봉진 기자


섹시 여가수 서인영이 댄스곡을 들고 12월 둘째 주에 컴백한다.

서인영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서인영이 오랜만에 댄스곡을 타이틀곡으로 한 새 음반을 발표한다"며 "12월 둘째 주 컴백 무대를 갖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박정아와 함께 쥬얼리에서 탈퇴한 서인영은 솔로 활동을 선언했다. 이후 지난 5월 디지털 싱글을 발매해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서인영의 이번 활동은 여자 솔로 댄스가수의 기근 속 가요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서인영의 이번 앨범에는 싸이도 작곡가로 참여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싸이는 최근 발표한 정규 5집 '싸이 파이브'에서 서인영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 '땡큐'(Thank you)에 대한 보답으로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며 "싸이가 선사한 곡을 타이틀곡으로 할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인영은 지난 2007년 '너를 원해'를 시작으로 2008년 '신데렐라' 등 히트곡을 낳으며 솔로 활동으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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