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前멤버 조하랑,신부수업? 우아한 일상고개

길혜성 기자  |  2010.11.19 07:42
조하랑 <사진출처=조하랑 미니 홈페이지> 조하랑 <사진출처=조하랑 미니 홈페이지>


쥬얼리의 전 멤버 조하랑(26)의 우아한 일상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조민아에서 조하랑의 활동 명을 바꾸고, 쥬얼리를 떠난 지 5년 만에 '홀로서기'란 음반으로 솔로 가수 데뷔를 본격 선언한 조하랑. 조하랑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꽃꽂이, 요리수업, 살림 노하우까지 마치 신부수업을 연상시키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하랑 <사진출처=조하랑 미니 홈페이지> 조하랑 <사진출처=조하랑 미니 홈페이지>


19일 조하랑 소속사 측은 "조하랑은 최근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받은 올 A+ 성적표로 화제가 된데 이어, 이번에는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꽃꽂이, 요리수업, 알뜰 살림 노하우 등을 공개해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이번 사진들은 쥬얼리 활동 당시의 섹시한 여전사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들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하랑은 평소 '서른 전에 꼭 결혼 하고 싶다'고 여자로서의 꿈을 밝혀 왔다"라며 "미니 홈페이지를 통해 그녀의 일상을 본 팬들은 '일등 신부감이다' '열심히 사는 모습 본받고 싶다'라며 그녀의 노하우가 담긴 게시물을 스크랩해 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조하랑 <사진출처=조하랑 미니 홈페이지> 조하랑 <사진출처=조하랑 미니 홈페이지>


소속사 측은 "조하랑은 그 간 혼자서 활동을 준비하면서 꾸준한 자기관리와 계발을 통해 성숙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그룹에서 나와 자신의 색깔을 찾으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도 더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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