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앓이' 조권 "수상 축하드려요! 뵙고 싶어"

최보란 기자  |  2010.11.19 09:28
ⓒ사진=조권 트위터 ⓒ사진=조권 트위터
2AM 조권이 원빈의 남우주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조권은 19일 새벽 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라디오 끝나고 내려왔는데. TV에 두둥~~! 상 타신거 축하드려요~~^^*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TV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TV에는 지난 18일 밤 개최된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영화 '아저씨'로 남우주연상을 탄 원빈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조권은 이에 앞서서도 트위터에 영화 '아저씨'의 포스터 사진을 올리는가 하면, "'아저씨' 봤어야죠..!! ㅠㅠ 진짜... 원빈형 함 뵙고 싶은 이 심정. 난 원빈형..ㅠㅠ 진짜 뵙고 싶어 ㅋ 아저씨....!!", "꼭 보세요. 대박이에요. 아..정말 계속 연기만 생각나요. 완전 몰입... 정말 최고다 와..." 등 지인들에게 홍보를 자처하기도 했다.


또 "노래도 감정전달이 중요하다고 본다. 음악, 연기 예술 하나의 감정을 이어주는. '머리보다 가슴으로 배역이나 작품을 바라본다' 원빈형의 연기는 몰입 그 이상으로 감정이 제대로 가슴속에 박혔다"며 원빈의 연기에 호평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도대체 영화에서 원빈이 얼마나 멋있기에", "누가 원빈이랑 조권 좀 만나게 해주세요!", "원빈 팬클럽 가입할 기세"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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