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가영 미니홈피>
'1박2일'이 배출한 청순함의 대명사 김가영(19)이 섹시한 여인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김가영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굵은 웨이브로 한껏 여성미를 강조한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가영은 사진공개와 더불어 "여태까지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머리들을 하고 여태까지 한 번도 입어 보지 못한 옷들도 입고, 여태까지 한 번도 시도해 보지 못한 스타일들을 하는 게 너무 나도 신난다 >_< 이히히히히히"라고 연예활동 본격 시동에 대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최근 에릭 허니듀 등이 속한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김가영의 변신에 대해 팬들은 기대감을 고조시키며 반색하고 있다.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이종현 실장은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가영이 향후 연기자와 걸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그동안 발산하지 않았던 매력을 과시할 예정이다"면서 "공개된 사진은 최근 진행된 프로필 사진으로 청순함과 섹시함 등 다양한 모습으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가영은 내년 초 방송예정인 드라마 '포세이돈'으로 연기자 신고식을 앞두고 있다.
김가영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