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멤버 현아 ⓒ이명근 기자qwe123@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지원사격을 나선 FT아일랜드 전 멤버 오원빈과의 무대에서 가사를 틀리는 실수를 범했다.
현아는 이날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티지털 싱글 '사랑해 또 사랑해'로 무대를 선보인 오원빈과 무대를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지만 현아가 노래 중간에 가사를 틀리는 실수를 저지른 것.
현아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무대 이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아가 무대에 오르기 전 연습을 많이 했는데 그만 가사를 까먹는 실수를 저질렀다"면서 "무대에 오르기 전 스케줄이 많아 정신없이 무대에 오르다보니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오원빈씨에게도 무척 미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해 또 사랑해'는 미디움템포의 곡으로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미료가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