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오른쪽)과 빅토리아
MBC 가상 결혼버라이어티 '우리결혼했어요2'에 빅토리와와 가상부부로 출연 중인 닉쿤이 실제에서는 연락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닉쿤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빅토리아와 실제 친분에 대해 말했다.
그는 "실제로는 얼마나 자주 연락을 하냐"는 리포터의 물음에 "많이 하지는 않는다"며 "'오늘 스케줄 힘들면 쉬어요'정도로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이팅'정도 말한다"고 말하며 웃었다.
닉쿤은 빅토리아와 2PM 멤버 중 누구와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냐는 물음에 더듬거리며 즉답을 못하다 결국 "다 같이 보내는 게 좋다"고 2PM을 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