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금의환향 "美반응 좋다"

케이트 보스워스도 내한

전형화 기자  |  2010.11.21 08:42
홍봉진 기자 홍봉진 기자
톱스타 장동건이 할리우드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뒤 귀국했다.

장동건은 21일 오전5시30분 미국 LA발 KE012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장동건은 지난 14일 미국 LA로 출국, 5일간 동안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 미국 홍보 활동을 마쳤다.


이날 장동건은 환한 표정으로 입국장에 들어서며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잘 마치고 돌아왔다"며 "현지 반응이 좋아 다행"이라고 전했다.

장동건은 LA에서 CNN을 비롯한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졌으며, 할리우드 외신기자들과 공식기자간담회를 여는 등 홍보에 매진했다. 한국의 가장 '핫'한 배우로 장동건을 꼽았던 CNN은 엔터테인먼트를 담당하는 브룩 앤더슨이 직접 인터뷰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동건이 16일(현지시간) 미국 LA CGV에서 CNN 브룩 앤더슨 기자와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A 통신원 앤드류 최> 장동건이 16일(현지시간) 미국 LA CGV에서 CNN 브룩 앤더슨 기자와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LA 통신원 앤드류 최>
한편 이날 오후 6시10분에는 장동건과 '워리어스 웨이'를 함께 한 할리우드 스타 케이트 보스워스가 내한한다. 장동건과 케이트 보스워스는 22일부터 국내에서 '워리어스 웨이' 홍보 일정을 함께 한다.

장동건의 할리우드 진출작 '워리어스 웨이'는 '매트릭스', '반지의 제왕'의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이 뉴욕대 출신의 국내 감독 이승무와 의기투합해 탄생한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국, 미국, 뉴질랜드가 합작한 다국적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오는 12월 2일, 미국에서는 12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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