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언제나 아름다운 형수님, 송윤아 포에버"

김겨울 기자  |  2010.11.21 10:56
방송인 김제동이 짝사랑 상대였던 송윤아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를 모았다.

김제동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제나 아름다운 나의 형수님이시죠. 올림픽 성화마저 빛을 잃을 흠흠 송윤아 포에버 ㅋㅋ"라며 송윤아에 대한 찬사를 남겼다.


김제동의 이 글은 이날 열린 MBC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비롯됐다. 송윤아가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단독 MC를 맡아 옷을 갈아입는 과정에서 한 네티즌이 "송윤아씨가 여신 포스 뿜는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네요. 거의 올림픽 성화 채화할 기세"라고 쓰자, 김제동이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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