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균 기자 tjdrbs23@
김현중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년께 가수 활동을 준비중이다"며 "휴식을 취하면서 내년 상반기 첫 솔로 앨범을 내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연기자 신고식을 마친 뒤 최근 MBC '장난스런 키스'에서 처음 주연을 맡은 김현중은 "가수를 그만둘 생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현중은 "이미 준비 작업이 진행중이다"며 "200곡 가까이를 받아서 그 중에서 5곡 정도를 결정했다. 더 곡을 받아 추가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현지의 안무팀 등도 만나 차근차근 데뷔 앨범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어떤 분위기의 앨범이 될 지는 그 때 가서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각기 다른 소속사로 옮겨 솔로 활동을 시작한 SS501 멤버들과는 요즘도 연락하고 지낸다며 "해체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언제라도 함께할 수 있다"며 "하지만 내년에 SS501 음반이 나온다는 소문에는 정해진 바가 없다. 일단 첫 솔로 앨범 준비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