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작곡가' 조영수, 음원차트 장악..상위권 3곡

박영웅 기자  |  2010.11.22 08:52
히트 작곡가 조영수.<사진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히트 작곡가 조영수.<사진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작곡가 겸 프로듀서 조영수의 히트곡이 음원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3년간 국내 저작권료 수입 1위를 유지하고 있는 히트 작곡가 조영수는 지난 주말(20~21일) 각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10위권 내 순위에 무려 3곡을 랭크시키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작곡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근 음악차트의 10위권 내 순위를 보면 허각의 '언제나' 태연&더원의 '별처럼' 오렌지캬라멜의 '아잉♡' 등 3곡은 조영수의 작품으로 음원차트에서 30%를 장악하고 있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상위권에 오른 작품 3곡이 각기 다른 색깔을 띠고 있어 작곡가 조영수로서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언제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고백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이며, '별처럼'은 가슴 시린 멜로디의 듀엣곡, '아잉♡'은 트렌디한 사운드에 한국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경쾌한 곡으로 다양한 장르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셈이다.

각종 음원차트 각종 음원차트


또한 조영수는 음원차트 뿐만 아니라 모바일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모바일 순위에도 1위 '언제나', 4위 '별처럼' 7위 '해바라기(SG워너비)' 12위 '아잉♡'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3년 대중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조영수는 SG워너비, 김종국, 이승철, 다비치, 이승기, 티아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히트곡을 대거 탄생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신인가수 숙희를 발굴, 제작자로서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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