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식도락 레이스, 분당 최고 44.4%

김수진 기자  |  2010.11.22 09:32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예능프로그램 최강자임을 과시중이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 전남 장흥 편 시청률은 평균 35.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은 44.4%로, 바지락 비빔밥으로 늦은 아침식사를 먹는 부분이다.

이날 방송에서 '1박2일' 멤버들은 80번 째 여행을 맞아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식도락 여행을 떠났다.


바다가 삼면으로 둘러싸인 남쪽 끝에 오전 6시에 도착한 이들은 식도락 레이스란 말을 듣고 기쁨에 빠지지만, 나영석 PD는 "작은 미션에 통과해야한다"는 전제를 달아 멤버들을 허탈하게 했다.

드디어 아침 식사인 바지락 비빔밥을 놓고, 식도락 레이스를 펼쳐졌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22.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 기준)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1, 2부는 8.9%,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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