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美쇼케이스 성황리 마무리… 2만명 열광

김현록 기자  |  2010.11.22 10:56
JYJ가 미주 지역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JYJ 재중 유천 준수는 지난 19일 LA 쇼케이스를 마지막으로 글로벌 데뷔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월드와이드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들은 이날을 마지막으로 뉴욕, 라스베이거스에 이은 3차례의 미국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LA 공연에서 JYJ는 마지막 공연다운 절정의 라이브와 과감한 안무를 선보이며 미국 공연장을 가득 메운 6000여명의 환호에 답했다.

22일 소속사 측은 "세 차례에 걸친 JYJ의 미주 지역 월드와이드 쇼케이스에는 총 2만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팬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다"고 전했다. JYJ의 '더 비기닝' 앨범은 오는 12월 미국 발매를 앞두고 있다.


JYJ는 "이번 세 차례 쇼케이스에서 보여준 미국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미국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우리는 미국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 음악에 도전하는 것이고 쇼케이스를 통해 미국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JYJ는 지난 18일 아이튠스를 통해 글로벌 데뷔 앨범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오는 27,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첫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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