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컬러풀 히피룩→럭셔리 청담동룩 '변신'

김현록 기자  |  2010.11.22 14:58


문근영이 컬러풀한 홍대 히피 스타일에서 럭셔리한 청담동 스타일로 변신한다.

문근영은 2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에서 그간 화제를 모았던 러블리 매리 룩에 이은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인다.


극중 정인(김재욱 분)의 아버지 정석(박준규 분)이 아들의 비서인 매리(문근영 분)를 위해 명품으로 가득 찬 드레스 룸을 선물, 매리가 정석의 바람대로 고급스런 원피스를 입게 된다.

그간 매리가 홍대 히피스타일의 컬러풀한 니트 소재의 옷을 많이 소화해왔던 것에 더해, 앞으로 선보일 청담동 스타일은 귀여우면서 품위가 있어, 럭셔리한 이미지로 시크한 비즈니스 수트를 선보였던 정인과 싱크로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매리는 히피스타일과 청담동 룩을 병행하면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장근석과 김재욱 두 사람 사이를 오갈 문근영의 매력 발산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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