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
김현중이 2010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개막식 무대 뒤의 자연스런 모습들을 홈페이지를 통해 22일 공개했다.
김현중은 지난 12일 열린 제 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주제가 '일출동방(Sunshine Again)'을 불렀다.
당시 극비로 출국하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차도남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현중은 이번에는 화보같은 미공개 사진들을 공개해 다시 시선을 집중시켰다.
심플한 블랙 수트를 입고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사진 속의 김현중은 한시도 MP3 플레이어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대한민국 사람이란 게 자랑스럽다", "우월한 유전자를 대륙에 뽐내고 왔다", "걸조(걸어 다니는 조각) 라는 말이 실감난다"며 찬사를 보냈다.
지난해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 역으로 큰 인기를 얻은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장난스런 키스'를 선보였던 김현중은 현재 솔로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