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성민 트위터>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을 통해 유기견을 입양, 감동을 안겼던 김성민이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김성민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희 세 식구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면서 "전 일어나자마자 똥 치웁니다! 그래도 행복해요!"라고 행복한 소감을 남겼다.
김성민은 글과 함께 봉구, 제제와 함께 한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민은 예의 유머러스함을 그대로 살려 웃음을 안긴다.
앞서 지난 21일 방송된 '남자의 자격'에서 김성민은 유기견 봉구와 헤어지는 최종 결정에서 "유기견을 입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미혼이고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염려에 "누나와 어머니가 자주 돌봐주실 수 있다"며 입양하고 싶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봉구가 제재를 닮길 원했는데, 제재가 봉구를 닮았다"며 얌전하던 제재가 봉구처럼 활발해진데 뿌듯함을 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