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남녀' 바비킴·거미, 듀엣곡으로 입맞춤

박영웅 기자  |  2010.11.23 11:19
가수 바비킴(왼쪽)과 거미. 가수 바비킴(왼쪽)과 거미.
소울 음악의 대표적인 남녀 뮤지션이 뭉쳤다.

바비킴과 거미는 23일 듀엣곡 '러브 레시피'를 공개하고 활동에 나선다.


평소 서로의 음악을 좋아해왔던 두 사람은 '언젠가 함께 작업을 해보자'는 얘기를 주고받던 차 이번에 듀엣곡으로 의기투합하게 됐다.

듀엣곡 '러브 레시피'는 심플하게 반복되는 그루브한 리듬과 피아노 리프가 짜인 R&B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


두 사람의 파워풀하면서도 성숙한 보컬이 '때로는 바보 같고 유치한 게 사랑이고, 그 사랑을 할 때는 진실해야 한다'는 주제와 잘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한편 올초 '남자라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거미는 최근 SBS 인기드라마 '대물'의 OST '죽어도 사랑해'로 활동중이다. 또 바비킴은 최근 일본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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