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씨 '1박2일' 하차 청원 아세요?" 묻자…

tvN '네버랜드' 제작발표회 참석 "휴~ 더 열심히 하겠다"

문완식 기자  |  2010.11.23 13:35
김종민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종민은 23일 오후 1시 서울 신문로 가든플레이스에서 열린 케이블 tvN 버라이어티 '네버랜드' 제작발표회 참석하기 앞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각오를 드러냈다.


그는 "최근 김종민에 대한 '1박2일' 일부 팬들이 하차 청원을 하는 등 불만이 많은 것 같다"는 물음에 "휴~"라며 말없이 웃음만 지었다.

이어 "더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김종민은 지난해 12월 소집해제 당일 '1박2일'에 복귀했다. 공익복무 전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빼어난 예능감각을 발휘해 인기를 모았기에 그의 복귀에 많은 기대가 따랐지만 아직까지는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다.

'1박2일'의 일부 시청자들은 온라인상에서 '김종민 하차 청원'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1박2일' 제작진은 앞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종민의 하차는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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