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하지원, 드디어 영혼 바뀐다 "코믹멜로 본격"

김수진 기자  |  2010.11.24 11:47


'드디어 바뀐다!'

단 4회 만에 시청률 20%대를 돌파한 SBS '시크릿가든'(극본 조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의 현빈과 하지원의 영혼이 뒤바뀐다.


오는 27일 방송될 5회 대본에 따르면 드라마 말미에 현빈과 하지원은 각각 서로 영혼이 바뀌어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현빈과 하지원의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은 이미 이 드라마 기획 당시부터 알려진 상태.


'시크릿 가든'의 주된 스토리는 배부른 재벌 현빈(김주원)과 가난한 스턴트우먼 하지원(길라임)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고, 서로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1회부터 4회까지 김주원과 김라임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러지며 시청자를 설레게 했다면, 5회부터는 영혼이 뒤바뀐 두 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생활환경이 정반대인 두 사람이 뒤바뀌면서 극의 코믹적 요소가 가미되며 본격적인 코믹 멜로 드라마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의 한 제작진은 24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금까지의 내용이 로맨스 드라마였다면 5회부터는 로맨스 코믹 드라마가 될 것이다"면서 "재미와 멜로가 더욱 강화된 '시크릿가든'을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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