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SBS 드라마 '시크릿가든'>
배우 윤상현이 공식 두부 마니아에 등극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4회에서는 오스카(윤상현 분)가 경찰서에서 나와 두부를 베어먹으며 라임(하지원 분)과 대화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윤상현이 먹는 것이 두부인 줄 몰랐다. 호빵인 줄 알았다","어쩜 두부를 저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냐" 라며 윤상현이 먹은 두부를 샌드위치, 백설기 등 다른 음식으로 착각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윤상현의 소속사 엠지비 엔터테인먼트측 관계자는 "방송 후 윤상현 씨가 정말 두부를 좋아하느냐는 문의 전화가 오기도 한다"며 "윤상현 씨는 두부 이외에도 모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타입"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