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양동욱 인턴기자
'신기생뎐'은 SBS가 '시크릿가든' 후속으로 편성을 확정한 새 주말드라마로, '보고 또 보고' '인어아가씨' '왕꽃 선녀님' '하늘이시여' '아현동 마님' 등을 집필한 임성한 작가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한 작품이다.
이에 항간에는 '왕꽃 선녀님'으로 임성한 작가와 인연을 맺은 이다해가 '신기생뎐'에 출연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이에 대해 이다해는 25일 자신이 운영 중인 트위터에 글을 올려 "'시크릿가든' 후속 '신기생뎐'에 저 전혀 출연하는 거 아닙니다"라며 "임성한 작가님 작품에 출연했엇던 연기자 중 하나라는 말을 이번 작품에 출연한다고 잘못 기사를 쓴 한 기자님 때문에 줄줄이 기사가 난듯하다. 오해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신기생뎐'은 지난 17일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 사무실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했으며, 당시 신인배우 백옥담, 임수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