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노출 부담..베드신 후 현장 즐거워져"

임창수 기자  |  2010.11.25 17:05
이선균 ⓒ류승희 인턴기자 이선균 ⓒ류승희 인턴기자


배우 이선균이 영화 '쩨쩨한 로맨스'의 노출 신에 부담을 느꼈다고 전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쩨쩨한 로맨스'(감독 김정훈, 제작 ㈜크리픽처스)의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선균은 이날 시사회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노출은 당연히 부담이 됐다"며 "요즘 남자 배우나 연예인분들의 몸이 상향평준화 되서 웬만한 몸은 벗기 민망한 현실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은 "촬영 한 달 전부터 운동과 음식관리를 하면서 지방을 걷어내려고 노력은 했는데 급 관리 하려다보니 신경질적이고 예민해진 것 같다"며 "촬영 초반에 즐겁게 편하게 해야하는데 예민하게 군 것 같아서 미안하고 베드신 이후에 촬영현장이 정말 즐거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쩨쩨한 로맨스'는 성인만화가 정배(이선균 분)와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최강희 분)이 국제 성인만화 공모전을 위해 공동작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발칙한 연애담을 그렸다. 오는 12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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