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의 강지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5인 걸그룹 카라의 무대 의상들이 팬들의 관심 속에 100만원이 넘는 고가에 낙찰됐다.
카라 쇼핑몰인 카라야 측은 최근 카라의 의상 경매 이벤트를 실시, 25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카라야 측에 따르면 6일 간 진행된 이번 의상 경매에는 총 485명의 입찰자들이 참여했다. 최초 500원부터 시작한 이번 경매에서 강지영의 무대 의상은 최고가인 184만원에 낙찰됐다. 또한 구하라와 박규리의 무대의상은 각각 170만원과 125만원에 경매를 마쳤다. 이 중 구하라 의상 낙찰자는 일본 팬으로 알려져, 현지에서의 카라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카라야 측은 "이번 경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한 이웃을 위한 자선기부에 쓰여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