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 폐막식, 아시아는 '비'에 젖었다

김겨울 기자  |  2010.11.28 09:54
가수 비가 27일 폐막식이 진행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오른 데 대해 시청자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 2TV와 MBC에서 동시 방송된 광저우 아시안게임 폐막식의 총 시청률은 14.4%(이하 전국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웃어요 엄마'의 12.0%에 비해 높은 수치다.


방송사 별로는 MBC가 8.5%, KBS 2TV가 5.9%를 각각 기록한 이날 폐막식에는 한국 가수 비가 단독 무대에 올라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비는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 '레이니즘' '힙송' '프렌즈' 3곡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은 금메달 76개, 은메달 65개, 동메달 91개로 종합 2위를 차지해 역대 원정 아시안게임 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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