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조영남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발언에 공식 해명했다.
조영남은 오는 29일 방송될 SBS '밤이면 밤마다(연출 최영인 김은정, 이하 밤밤)'에 출연, 22일 방송 당시 공개한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발언에 적극 해명했다.
이날 조영남은 "나는 바람둥이가 아니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 특별 청문위원인 조혜련은 조영남의 바람기에 대해 낱낱이 추궁했다.
팽팽한 진실 공방이 펼쳐지는 가운데 조영남의 첫사랑부터 최근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24세 아나운서 여자친구'와의 스캔들에 대해 물었다. 조혜련의 "2010년, 얼마 전에 아나운서와 스캔들 났죠?"라고 묻자, 조영남은 "사실과는 달리 부풀려져 오해를 산 부분이 많다"며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조영남은 "스캔들 이후 당사자인 24세 아나운서 여자친구가 바로 전화를 걸어 대뜸 한마디를 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