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탑 12월 듀엣활동? YG타이머, 재작동

김지연 기자  |  2010.11.29 00:33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폭탄선언'이라고 하려는 것 아니냐며 관심이 모아졌던 YG타이머가 재작동에 들어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다시 한 번 증폭시켰다.


지난 22일 빅뱅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이하 YG) 블로그 메인 상단에는 갈수록 분과 초가 줄어드는 YG타이머가 작동했다. 이 타이머의 시간이 0이 될 때는 바로 29일 0시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29일 0시를 기해 YG라이프 블로그를 방문했다. 하지만 자정을 기점으로 분과 초가 줄어들던 YG타이머는 0에서 재작동, 분과 초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양현석 대표의 폭탄발언을 예상했던 많은 네티즌들은 "타이머가 거꾸로 올라가고 있다. 이게 대체 뭐지?"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날 몇 시간 전인 28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마카오 베네시안 마카오호텔 내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2010 Mnet 아시안 뮤직 어워즈'(이하 '2010 MAMA')에서 빅뱅의 태양, 탑, 지드래곤이 깜짝 무대를 선보인 가운데 무대 말미에 'GD+탑 12월15일'라는 문구가 게재돼 많은 팬들은 탑과 지드래곤이 듀엣 활동에 나서는 것 아니냐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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