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10인 남녀공학, 11인조 전격확대..女멤버 '유력'

길혜성 기자  |  2010.11.30 11:45
남녀공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남녀공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혼성 10인조 남녀공학이 11인조로 전격 확대된다.

30일 오전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소수미 한빛효영 한별혜원 별빛찬미 등 4명의 여자 멤버과 악동광행 천지유성 지혜태운 열혈강호 가온누리 알찬성민 등 6명의 남자 멤버 등 총 10명으로 이뤄진 혼성 10인조 남녀공학은 곧 11인조로 확대된다. 현재로선 1명의 여자 멤버 추가가 유력한 상황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남녀공학은 여자 멤버 1명의 추가 합류를 거의 확정 지었다"라며 "이 멤버가 합류하면, 컴백 전 5명의 여자 멤버들만으로 구성된 남녀공학 내 걸그룹 유닛이 먼저 팬들과 만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즉 남녀공학은 내년 2월 새 음반을 낼 계획인데, 이전에 새 여자멤버가 합류한 뒤 미소수미 한빛효영 한별혜원 별빛찬미 등으로 이뤄진 5인 걸그룹으로 먼저 팬들과 만난 다는 계산이다. 물론 남녀공학의 내년 새 앨범 활동 때는 11인이 함께 활동한다.


이에 대해 남녀공학 소속사 측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새 멤버 합류를 고려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까지 구체적 사안은 확정하지 않았다"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 9월 말 '투 레이트'로 데뷔한 남녀공학은 지난 2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후속곡 '삐리뽐 빼리뽐'을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남녀공학이 출연했지만 결방된 지난 27일 '쇼! 음악중심'은 오는 12월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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